촘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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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스키처럼 생각하는 법 | 노르망 바야르종비문학 2012. 1. 1. 21:52
촘스키처럼생각하는법말과글을단련하고숫자언어미디어의거짓으로부? 카테고리 정치/사회 > 사회학 지은이 노르망 바야르종 (갈라파고스, 2010년) 상세보기 때론 어떤 긴 설명보다도 한 사람의 이름이 더 많은 걸 알려주기도 합니다. 이름이 갖는 무게감, 그 인생에 담긴 무게가 순식간에 머릿 속을 온통 헤집어 놓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지요. 이를테면, 세종대왕이나 김구선생, 동시대 사람을 거론하자면 이어령, 스티브 잡스 같은 사람들이겠지요. 삶의 흔적 자체가 뒤따르는 사람들에게 선명한 지표가 되는 이름입니다. 위에 얘기한 사람의 이름은 대한민국 땅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어느정도 비슷한 그림을 머릿 속에 떠올리게 됩니다. 사람들은 각자 사물에, 사람들에게 나름의 의미를 부여합니다. 김춘수 시인이 노래했듯이 자기가 ..